수초어항 19-2

수초어항 만든지 한달도 안되서 다시 수초어항을 만듭니다..
역시 사람의 욕심이란 ㅎ
수초관련 유튜브가 참 많더라구요~ 구독하다가 그만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디아망 40큐브 어항을 구매했습니다
일반 어한만큼이나 저렴하네요~^^
캘란 파워샌드를 구석에 살짝 깔아줍니다
요 작업 전에 어떤 모양으로 레이아웃을 잡을지는 생각해둬야합니다

이제 돌도 한번 놓아봅니다.
대략 이정도??.. 가볍게 놓아본 후 닦기 위해서 돌을 뺍니다.

파워샌드가 잘 발효될 수 있도록 박터100과 클리어슈퍼를 대강.. 이제는 짐작으로 ㅎ 부어줍니다.

그위에 예전에 사용했던 아마조니아와 새 소일을 섞어서 부어줬습니다.. 문제는 전에 쓰던 쏘일이 너무 말랐다는거네요.. 요게 나중에 물 부어보니 물 위로 많이 뜹니다 ㅡㅡ;물이 좀 더러워져요

유목 2개를 캐이블타이로 묶었습니다.
키가 작아서요.. 그리고 돌에 대충 올려봅니다
요 돌은 바닷가에서 주어왔습니다
주워온 돌은 주의해서 넣어야합니다..
수초나 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전 이미 아무것도 모른채 다른 어항에서 썼던 돌이니 그냥 씁니다 ㅎ

대충 얹어서 올려보니 요렇게... 되면 괜찮을것 같아요 ㅎ  그리고 나머지 돌도 쭉 둘러놓아 흙이 흘러내리지 못하게 합니다
다음엔 실리콘으로 고정을 하던지 해야겠어요
돌이 흙무게에 밀리네요ㅜㅜ

남은 바닥 유리에 모래도 깔아줍니다.. 요건 정말 가는 모래더라구요~ 사실 저는 행굼 없이 그냥 부었습니다~ 저번에 행굼하니까 너무 많은 모래가 물에 흘러갔었습니다.. ㅎ
그리곤 집에 놀던 수초들을 나무에 묶어줬습니다
이끼도 묶어주구요.. 미크로소리움 네로립은 샀습니다 샵에가니 저 만큼에 8천원 하더라구요~ 웬델롭은 원래 있던 수초구요..
돌 밑에 오렌지카붐바는 다른어항에서 뽑아둔걸 3일만에 심었더니 며칠만에 확 죽었네요..

요 사진은 오늘 촬영했습니다~ 일주일만에 찍은 사진인데.. 괜찮아 보입니다 ㅎ 이끼는 없지만.. 수초도 그닥 많이 자랄것 같지는 않은 어항이네요 ㅎㅎ

메인 어항과 함께 두니 너무 좋네요 ㅎ 이제 야항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