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한국 관상어 산업박람회 ] 관람 후기

10. 8 - 10. 10 기간동안 관상어 박람회가 열려서
오늘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기대하고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박람회가 연기->취소되어 못갔어요ㅜㅜ

10. 5 까지 사전접수 기간이었는데
초대권이 생겨서 사전접수를 하지않았다가 가는길동안 못들어가게 될까봐 걱정했었어요ㅠ

초대권 하단에 ※표시 글을 이제서야봐서
혹시나 인원제한으로 입장제지당하면 어쩌나..했는데
아무래도 평일낮이라 무리없이 입장했네요^^

재작년 박람회때는 구역마다 부스가 밀집했었는데
아무래도 방역수칙때문인지 부스간 거리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입점업체가 재작년에 비해 적었어요


👇 전시업체의 부스 배치도 참고하세요

사람들이 찍히지않게 찍다보니 사진퀄이 영 아니지만😅
그래도 입점업체들 부스와 판매제품 사진을 좀 찍어봤어요^^

이건 진짜 귀여웠던 작은 어항😍
크기 비교해본다고 알콩이한테 V자 시켰네요ㅋ

여긴 매년 박람회때마다 늘 이 구역에 자리잡고 판매를 하죠ㅎ
이번에도 같은 자리에서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매번 물고기 몇마리 사왔었는데
올해는 빈손으로 왔어요ㅠ

그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마블엔젤♡

아쿠아티스트 부스에서는 사료샘플을 나눠주셨어요^^

유행에 민감한 부스 한 곳이 있더라구요ㅋ
여긴 이런 이벤트도 해요
저는 오전에 다녀온거라 참여는 못했네요😝

어항만 파는 업체인거같던데..
가격 좀 찍어와봤어요^^

재작년 박람회때도 만났던 싸다군....ㅋ
재작년엔 무슨컨셉인지 몰라도 직원2명이 손님응대에
관심 1도 안보이면서 소파에 앉아서 사진에보이는 물고기탈을 쓰고있었는데ㅋ
이번엔 부스앞에 나와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며 사료샘플을 나눠주시더라구요👍

박람회에서 사온건 저것!!
엑셀 250ml 3병 사온게 다예요🤣
엄청 저렴한건아니고..
인터넷최저가랑 비슷한데 배송비생각하면
박람회장에서 사가는게 조금이나마 이득이라 사왔어요ㅎ

박람회가면 유목을 사오려고 벼르고있었는데..
시원찮더라구요ㅠ
재작년엔 진짜 큰 부스에 유목과 스톤이 잔뜩 구비돼있어서 고르는 재미와 사오는 즐거움이 있었는데...아쉬웠어요😢


품평회 부스는 4군데가 마련돼있었어요

※ 비단잉어는 8일 ~ 9일 동안만 전시한다하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아로니와는 관심외인데..
얘는 컬러가 너무 이뻐서 눈길을 잡길래 한컷 찰칵😜

디스커스는 진짜 애들이 다 너무 이뻤어요🤩
바디체형도 다들 이쁘고 컬러도 선명하구~
알콩이가 라떼시절 소문난 디커물꾼이었는데...ㅎ
그래서인지 디스커스는 보면 너무 반갑고 정이가고 그래요ㅋ

메인 행사장에는 내일있을 스케이핑 컨테스트  쇼를 위한 재료가 준비되어있었어요

결국 아쿠아스케이핑을 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싶어서 내일 또 가기로 했습니다ㅋ

※ 아쿠아스케이핑 컨테스트는 9일 토요일 10시~14시 동안 진행된다고 해요



올해 디스플레이 컨테스트 출품작 수는 너무 적었어요
출품작품 보며 보고 배우는 맛이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관람객들 안찍으려고 빠르게 급하게 찍느라...
역시나 사진 퀄은 참 뭐하지만ㅜㅜㅋ
그래도 멋진 작품들을 함께 보고싶은 마음에 올려봐요^^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제일 멋졌어요🤩

길을 따라가다보면 저 멀리 빛이 보이는거같은데..

알고보니 어항뒤편에 조명을 설치해서 효과를 줬더라구요~
아이디어 굿!!👍

👇 품평회 일정 참고하세요

중앙 행사무대 측면 벽면엔...
KOREA AQUASCAPING CONTEST 수상작품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 대망의 1위!!!
진짜 멋있네요 역시 1위작품...bb

....매년 참석해온 관상어 박람회...
작년엔 취소돼서 올해 박람회를 손꼽아 기다렸었는데요
아무래도 방역지침때문에 참여업체 부스가 적어서 볼거리는 적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좋았고 신나게 구경하고 왔는데
카더라로는 해수부지원이 올해까지라
박람회는 올해로 끝이라고 하네요😭
내년에 뭐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상황이된다면 올해 박람회 구경 꼭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 10.9 박람회 이틀차 재방문 후기 +++++

아쿠아스케이핑 쇼 현장을 직접 관람하고 싶어서 또 다녀왔습니다^^

8팀이 참가하였고, 위에 사진은 참가자분들의 점심시간으로인해 잠깐 작업이 중단돼있는 상태에요

컨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유목과 스톤을 골라와서 그 자리에서 자르고 쪼개고 부셔서 레이아웃을 잡는데 이쪽 분야에 문외한인 저는 그저
멋지다 우와우와하며 관람했어요ㅋ
근데 물생활에 오랜 취미를 가진 알콩이는....
유목과 스톤을 맘껏 쓰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고😢
ㅋㅋㅋ

참가자분들의 얼굴이 최대한 노출되지않게 사진을 찍어 올리지만....
이쪽 바닥에 관심이 있다면 이름만 봐도 알만한
이미 다들 유명하신 분들이십니다👍


이틀 연일 즐거운 관람하고 왔네요^^
제발 내년에도 또 박람회가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 주차 팁.
마트에서 장볼거리가 있다는 전제하에...
킨텍스2전시장 바로 건너편에있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주차하세요^^

대신 코로나 방역때문에 킨텍스전시장 입구가 메인입구 한 곳이라 좀 돌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킨텍스 주차비 너무 비싸잖아요ㅠㅠ

👆이마트트레이더스 주차요금 기준이에요
저는 마트에서 3만5천원치 알차게 장보고 주차비 0원에 박람회장에서 2시간 구경 재밌게 하고 왔어요🤗